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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드디어 첫삽 뜬다!!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지가

드디어 착공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 독성. 중능리 일원에

120조원을 투자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2019년부터 계획한 사업으로

용인 원삼면 일원 415만㎡ 규모의 부지에

첨단 반도체 공장단지를 세우는 사업으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및 협력업체 50여곳이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SK그룹은 향후 5년간 142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중 120조원을 반도체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 투자할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내

반도체생산공장인 팹(4곳)을 건설할 계획으로

해당시설이 완공되어 생산을 시작하면

매달 최대 8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팹 --> Fabrication의 준말로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일컫습니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의 핵심부품인 CPU, GPU, RAM등을 만드는 공정

* 웨이퍼 --> 반도체를 만드는 토대가 되는 얇은 판

 

용인반도체클러스터내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등

협력사 50여곳도 같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에 일자리 3만 1,000여개 창출,

인구 5,000여명 유입, 

513조원의 생산효과 및 188조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당시설이 들어서는 용인 인근에 위치한

반도체 업체들 (이천, 기흥, 화성, 평택, 충북 청주 등)과

가까운 만큼 여러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자체의 인허가 및 토지보상 지연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었지만

2022년 4월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착공계를 내면서

3년만에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그간 가장 큰 난관이었던 토지보상작업도 어느 정도 완료되어

지역별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에 이번 정부에서 반도체사업 확장 및 반도체인력양성의 

뜻을 보이면서 이번행사를 통해

국가반도체 산업 청사진을 담은 '반도체 종합 지원 전략'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당사업이 이뤄지는 용인시에서도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2022년 3월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승인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인근에

약 1조 7903억원을 들여 부지를 확보해

용인일반산업단지고 같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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